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다수의 풍력 자원을 포함한 혼합자원의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전력중개사업) 등록 시험에 합격했다. 해줌은 지난 11월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최초 혼합자원 등록에 성공한 이후로 두 번째 등록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등록된 발전원별 1:1 비중의 혼합자원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호 혼합자원 역시 3개월 연속 안정적인 이행율로 탈락 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해줌은 전했다.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전량 예측이 어렵다. 특히 풍력의 경우 발전량을 예측하는 게 더욱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해줌은 풍력 발전소 자원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풍력 예측 기술력을 고도화했다. 또한 AAA 등급의 특허를 받은 태양광 예측 기술력 및 1TB 이상의 기상 데이터를 토대로 혼합자원 예측에 적합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해줌은 자체 예측 알고리즘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기상 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추가 구성하며 예측 정확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에너지 IT기업 해줌이 VPP(가상발전소), RE100, xEMS(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총 13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과 관련해 상위 4%에 속하는 최고 특허 평가등급(AAA등급)의 특허권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권리성 및 기술성을 갖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에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해줌은 총 1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신속한 권리화를 위해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해 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2022년엔 총 3건의 특허를 출원했는데, 작년에 비해 4배 이상의 특허를 출원한 것이다. 올해 주요 특허를 살펴보면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RE100, VPP 관련 특허가 있으며 미래 에너지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EV(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PV(태양광발전), xEMS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별 특허 출원 건수는 ▲공급단의 EV, ESS, PV와 연계된 수요반응 시스템 3건 ▲RE100 1건 ▲xEMS 5건 ▲VPP 플랫폼을 포함한 VPP 관련 특허가 4건이다. 이번 출원 특허 중 태양광발전 예측을 이용한 전력 수요반응 관리 기술(PV-DR)은 지난 9월 녹색기술 인증
전력수요량 및 태양광 발전량 예측 기술 융합한 신기술 개발 에너지 IT기업 해줌이 태양광 발전 예측을 이용한 전력 수요반응 관리 기술(이하 PV-DR)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줌은 전력 수요관리와 신재생에너지 공급, 즉 전력 수요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기업으로 핵심 보유 기술인 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수요관리 예측 기술을 융합해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해줌은 지난 9월 14일 환경부로부터 '태양광 발전 예측을 이용한 전력 수요반응 관리 기술'로 그린 IT DR 기술 분야에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술 인증은 신기술을 적용했을 때 미적용 대비 피크부하 5% 이상을 감소시켜야 받을 수 있다. 해줌은 인증기준을 초과한 19.47%의 피크부하를 절감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태양광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DR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는 해줌의 PV-DR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투자비 없이도 추가 수익 확보가 가능해졌다. 해줌은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의 사업성을 높여 RE100, 건물지원사업 등의 활성화와 태양광 확대 보급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이번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T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0개 기업을 발굴·선정한다. 해줌은 머신러닝을 통한 발전량 예측 기술을 주력 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줌에서 개발한 에너지 플랫폼은 200만 명이 넘게 이용한 '햇빛지도'로, 한국 최초의 전국민 태양광 경제성 분석 서비스다. 또한 해줌은 다가오는 가상발전소(VPP)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재생에너지 예측·입찰 자동화 플랫폼인 '해줌V'를 개발했다. 해줌은 10년이 넘는 태양광 예측 및 운영 노하우를 살려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해줌은 ▲RE100 통합 관제 플랫폼 '해줌R' ▲수요관리 플랫폼 '해줌온' ▲가정용 태양광 모니터링 플랫폼 '해줌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태영 해줌 CCO(Chief Customer Officer)는 "해줌은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줌의 서비스와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데 힘쓸 예정"이
신성이엔지가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 분야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 RE100 관련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IT 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요자 간 거래 활성화에 초점이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 사물인터넷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에너지 절감과 국민DR(Demand Response)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락'의 보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DR 제도에 참여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감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해줌은 세컨신드롬의 미니 창고형 브랜드 '다락'의 지점에 에너지 데이터 수집 장비를 설치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정도를 분석해 국민DR 운영 및 에너지 절감 과제를 수행한다. 메를로랩은 실증할 지점에 IoT 스마트 조명 장치를 설치해 국민DR 발령 시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에너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IT 기업인 해줌은 최고 수준의 전력 소비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지점별 전력 감축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국민DR에 참여하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해줌은 이미 IoT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